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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측근 2명에 형집행 통고 후 집행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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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과 함께 사형선고를 받은 후세인의 최측근 2명이 지난달 30일 형 집행 계획을 통고받은 상태에서 집행이 미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후세인 변호인단에 참여했던 이삼 가자위는 AP 통신 회견에서 지난 3일 바그다드 모처에서 미군이 구금 중인 알 티크리티 전 정보국장과 알 반다르 전 혁명재판소장을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가자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후세인이 처형된 지난달 30일 감방에서 나와 교도소 내의 한 사무실로 이동했고, 새벽에 형을 집행할 예정이니 소지품을 챙기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또 유언장을 작성하라는 지시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후 9시간 만에 감방에 재수감됐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미뤘던 두 사람의 형 집행을 4일 집행할 예정이었지만 국제사회의 반대가 거세지자 형 집행을 다시 보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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