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허리케인급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2명이 숨지고 약 10만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기상당국은 강풍이 최고 풍속 120km가 넘은 것으로 측정하고 강한 바람은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걸음을 걷기 힘든 정도의 강풍에 일부 영업장의 유리창이 부서지고 가로수가 뽑혀 넘어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승객 30여 명을 태운 버스가 추돌사고를 일으키며 전복해 2명이 숨졌습니다.
또 LA카운티와 벤추라 카운티 등에서는 약 10만 가구와 사업체 등이 정전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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