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성과급 부족을 이유로 또 다시 강경투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사측은 노조가 지난해 13차례의 파업으로 목표량을 달성하지 못했으므로 1백오십% 대신 1백% 밖에 지급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우리는 현대차 노조가 회사가 정한 원착을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12차례나 회사와는 무관한 정치투쟁으로 파업을 해 막대한 생산차질을 야기하고도 성과급은 다 챙기겠다는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차노조는 무노동 무임금의 원칙을 따라야 합니다.
파업은 잦고 임금은 올라 전형적인 고비용 저효율 구조로 전락하며 경쟁력을 잃고 있는 게 우리 기업들의 현실입니다.
지난해 우리는 소수이긴 하지만 원칙을 지킨 기업이 여론의 지지를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포스코가 건설노조의 불법 폭력파업에 맞서 원칙을 지켜냈고 경상남도는 전국공무원 노조를 교섭상대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법적보장에 연금혜택까지 받는 공무원이 노동 3권을 주장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원칙을 고수한 것입니다.
한국외국어대도 215일 간이나 불법파업을 벌인 노조에 굴복하지 않고 원칙을 지켜 결국 화합과 발전의 장을 이끌어 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현대차도 원칙이 실종되면 더이상 설 자리가 없다는 비장한 각오 아래 우리 사회의 질서구축에 나서야한다고 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