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정해년, 대한민국 호가 닻을 올렸습니다.
궂이 누가 말하지 않더라도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는 지금 우리 시대에 우리가 해내지 않으면 안될 과제와 책무가 새겨져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황금돼지의 행운을 믿고 싶어하는 소박한 마음들 속에 희망이 영글어가기를 기원합니다.
허리띠를 졸라매면 머지않아 내집을 장만하고 열심히 준비하면 반드시 직장을 구하는 세상.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하나도 둘도 경제, 경제 활성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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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과 고유가, 저성장과 투자감소라는 적신호가 여전하지만 한국 경제는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습니다.
수출 3000억 달러의 저력과 원천기술 확보라는 전략적 대응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합니다.
5년 만에 맞이하는 대통령 선거.
우리는 이 성스런 민의의 선택이 진정한 통합의 리더쉽을 창출해 내는 민주주의 축제가 되기를 열망합니다.
민주화 20주년에 걸맞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갈등과 분열, 불복과 이합으로 얼룩졌던 지난날의 선거문화를 극복해 내야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해냈다."며 온 국민이 신명나게 어울리는 세상.
이런 세상을 꿈꾸며 가꿔나아가기 위해 저희 SBS는 "얼쑤! 대한민국"을 신년화두로 택했습니다.
다시 뜁시다.
"얼쑤! 대한민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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