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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협력자·난민, 미 무관심 속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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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 미군 협력자와 매일 이라크를 탈출하는 수천명의 이라크인들이 미국 정부의 무관심 속에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최근까지 부시 행정부가 올해 재정착을 지원하기로 계획했던 이라크인 수는 5백명에 불과해 월간 수만명에 이라크 탈출자의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러나 미 국무부 등 정부 관리들은 이라크인 재정착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함을 인정하면서도 현실적으로는 번거롭고 재정이 빈약한 유엔 이민자 처리제도를 이유로 차일 피일 미루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비판을 의식한 미 국무부도 최근 난민 입국자를 2만명까지 늘리는 계획을 세우는 등 변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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