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바라하스 공항 주차장에서 30일 오전 폭발물이 터져 최소 1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이날 폭발은 바스크 분리주의 무장조직 ETA가 차량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경고한 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TA가 지난 3월 영구휴전을 선언한 뒤 스페인 정부는 지난 6월 ETA와 평화 협상을 공식 개시했으나, 이번 사건이 ETA의 소행으로 확인될 경우 휴전이 결렬될 것으로 보인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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