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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중성지방 저장고, 뱃살을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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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국 사람의 체내 비만율이 세계에서 1위라는 씁쓸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장병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비만 '복부 비만'의 중심에 놓인 '중성지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정아/가정의학과 전문의 : 중성지방은 1g당 9kal의 높은 칼로리를 내기 때문에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지나치면 혈관에 쌓여 성인병을 일으키는 위험이 있다.]

심혈관질환들은 흔히 아는 콜레스테롤보다 중성지방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합니다.

생명을 대표하는 심장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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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은 몸 속에서 좋은 콜레스테롤은 분해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생성하는데 이게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에 쌓이게 되면 저렇게 심장질환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중 8명이 중성지방 자체를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원인도 몰라 예방이 안 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 튀김요리, 육류]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요인에 대해 물으면 튀김요리, 육류 등 많은 분들이 정확히 대답한다고 해요.

[중성지방을 높이는 음식 : 쌀, 빵, 알코올, 돼지고기 등]

그런데 중성지방은 여기에 더 해지는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쌀로 흡수되는 탄수화물, 소주의 알코올 같은 것이 중성지방을 높이는데요.

우리나라사람들이 많이 먹는 음식들이죠.

그래서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서양인들보다 중성지방수치가 훨씬 높은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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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을 염려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으세요.

이분 한 번 보실까요?

[김춘배(30) : 중성지방은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 (전혀모르셨구요?) 네.]

[김춘배(30) : (술도 많이 드시고?) 네. (외식으로 육류를 드시는 게 얼마나 자주?) 일주일에 한 6~7회 정도요. (6~7회요? 진짜로 많이 드시네요.)]

특히 복부 쪽 지방이 많다고 해요.

이럴 경우 더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요.

[김정아/가정의학과 전문의 : 서양사람들은 하체에 주로 살이 찌는데 하체 비만은 호르몬에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복부 비만이 많은데 복부 비만은 여러 요소가 나와서 중성지방을 올리기 때문에 하체 비만에 비해 여러 가지 합병증을 더 많이 일으케게 된다.]

또 유전적으로 중성지방을 대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그러니까 콜레스테롤이 정상이고 비만이 아니어도 중성지방수치는 체크 해봐야 합니다.

[김춘배(30) : 저는 아직 나이가 많은 편도아닌데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좀 많이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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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야할 것들을 들어보셨다는데요.

[김정아/가정의학과 전문의 : 가장 좋은 방법은 일단 비만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중요하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이제 식사조절이라든지 운동을 반드시 병행을 하셔야되겠고요. 음식에서 트랜스지방이 많은 것을 섭취하지 않으셔야 될 것은 물론이지만 그 외에도 야채섭취를 많이 늘리시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고 특히 우리나라 같이 음주문화가 많이 발달한 곳에서는 음주를 줄이는 게 도움이 됩니다.]

이런 진단을 받으시고도 육류를 고집할 수는 없으시겠죠.

되도록 육류보다는 생선을 먹으려 노력하신다고 해요

생선기름이나 올리브유에 중성지방을 낮출 수 있는 오메가3와 오메가6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중성지방의 저장고는 바로 저 뱃살입니다.

수시로 가볍게 두드려 주시는 것이 좋고요.

날씨가 쌀쌀해지더라도 체중감량을 위해 운동은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동맥경화, 협심증 등 듣기만 해도 무서운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은 따로 있습니다.

큰 이상 징후가 없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운동, 음식 등 잘 관리 하셔서 새해도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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