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본사 이전 부지 선정에 반대하는 노조원들에 의해 억류된 상황에서 탈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이중재 사장이 29일 서울시 삼성동 본사에서 노조원 50여명과 대치하던 중 오전 10시40분쯤 탈진으로 쓰러져 근처 강남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한수원 본사의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이전 공식 발표는 무산됐습니다.
한수원 노조측은 이에 대해 노조와 별다른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에 반대한 것이며, 노조원들은 도심권으로 이전하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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