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올해 컴퓨터 프린터를 보면, "이런 프린터가 있구나" 하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단순히 종이 한 장을 프린트 하는 것이 아나리는 것입니다. 멀티 기능이 가능해지면서 그동안 상상하지 못했던 기능이 가능해졌습니다.
통계로 본 프린터 시장
전문가들은 2004년 가정에서 100장의 사진을 출력했던 것을 2010년에는 3배 많은 3백 장 이상을 인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비즈니스 이용자의 40%는 마케팅 자료의 사내 인쇄 비중을 늘여나가 2010년에는 450페이지 이상을 인쇄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컬러 레이저 인쇄 또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약 36%의 연평균 성장을 보이는 등 전체 이미징 프린팅 시장은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떤 프린터가 출시됐나?
요즘 프린터 시장을 보면 단순 프린팅 기능 뿐만 아니라 스캐너, 복사, 팩스 기능을 합친 복합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능을 살펴보면, 스팸차단 기능입니다. 요즘 같이 스팸메일, 휴대전화 스팸메시지와 스팸팩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차단기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이 복합기는 스팸팩스로 방해 받았던 중요 문서의 원활한 출력을 돕고 잉크 비용을 줄 일 수 있습니다. 복합기 사용자가 차단할 발신 팩스 번호를 복합기에 사전에 입력해 두면 메모리에 번호가 저장돼 해당 번호에서 팩스가 와도 문서는 인쇄되지 않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된 복합기도 등장했습니다. 최근 디지털 카메라와 휴대전화, 노트북 등이 블루투스 기능을 갖고 있어, 별도의 케이블을 이용하지 않아도 복합기와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버튼 하나로 복합기로 전송해 바로 프린트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한 제품을 살펴 보면, 종이의 한 면만을 스캔하던 과거 복합기와는 달리, 앞뒤 양면을 동시에 스캔을 할 수 있는 기능까지 나왔습니다. 많은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 관심을 끈 제품은 사진을 간단하게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의 복합기입니다. 아무리 좋은 디지털 카메라라고 해도 종종 사진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정말 안타까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편집기능을 갖고 있는 복합기는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HP의 [리얼 라이프] 기술을 이용하면 아주 간편하게 적목현상, 역광을 제거해 사진품질을 자동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복합기는 포토스마트 프리미어 소프트웨어를 갖고 있는데, 간단하게 사진을 정리하고 온라인과 이메일로 쉽게 공유할 있고 나만의 독창적인 출력물을 만들어 출력할 수 있습니다.
무선랜까지 내장된 복합기도 출시됐습니다. 말 그대로 공간의 제한 없이 프린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가정이나 작은 사무실에서 최대 5대의 컴퓨터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된 PC에서 인쇄, 스캔, 복사, 출력까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2006년 유지비절약형 복합기가 많이 출시됐습니다. 지금까지 잉크카트리지는 많은 컬러가 하나의 카트리지로 돼 있어 하나의 컬러를 교체하려면 전체를 교체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한 최신 제품을 보면, 잉크카트리지가 개별 카트리지로 구성돼 있어 다 쓴 컬러 잉크만 따로 교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불필요한 카트리지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Negative 필름 스캐너 기능, 멀티 슬롯 메모리카드 기능, PictBridge 기능 등을 갖고 있는 복합기도 등장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프린터, 복합기가 개발되면서 올해 선보인 제품만 백 가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P의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많고,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복합기가 출시될 것이며,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