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올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검색한 단어는 영화배우 이준기와 MBC 인기드라마 '주몽'이었다.
CJ미디어의 종합오락채널 tvN이 '다음'과 함께 올해의 검색어를 결산한 결과 상반기에는 이준기가, 하반기에는 '주몽'이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상반기 검색어 2위에는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논문 조작 사건과 관련해 'PD 수첩'을 패러디했던 영상물 '동네수첩'이 올랐고 3위는 윤은혜가 주연을 맡았던 MBC 드라마 '궁'이 차지했다.
마케팅 논란에 휩싸였던 '시청녀'와 그룹 SS501의 스토커를 검색창에 입력한 이들이 그 뒤를 이었으며 꼭지점 댄스와 연예인의 '쌩얼',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의 피습사건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하반기에는 '주몽'에 이어 한강의 괴물 사진과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음료수 테러사건이 각각 2, 3위에 랭크됐다.
'된장녀'와 중견 연기자 임채무의 CF 코믹 변신이 4, 5위를 차지했고 바다이야기와 개그맨 유재석의 열애설도 순위권에 올랐다.
tvN은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28·29일 오후 11시 가수 길건의 진행으로 '2006 대한민국 검색어'라는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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