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위조한 서류로 미국 비자를 발급받게 해준 혐의로 브로커 47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김 씨로부터 미국 비자를 발급받은 28살 김 모씨 등 42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브로커 김 씨는 지난 2004년 9월부터 모두 5백여 명으로부터 한 사람당 4백여 만원씩 받고 비자 발급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위조해 이 가운데 240명이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에게 비자 발급을 부탁한 사람들 대부분은 미국 한인촌의 유흥업소에서 일하려는 여성들이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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