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항에서 여행객들의 핸드백을 상습적으로 훔친 7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용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인천공항 출국장 항공권 발매소 앞.
한 남자가 여행객 짐수레 근처를 빙빙 돌더니, 이내 핸드백을 집어들고 인파속으로 사라집니다.
경찰에 붙잡힌 72살 이모 씨는 승객들이 짐수레에 손가방을 놓고 항공권을 발부받는 틈을 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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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모두 6차례에 걸쳐 3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쳤지만 CCTV에 범행 장면이 포착되면서 꼬리가 잡혔습니다.
절도 전과 17범인 이 씨는 공항이 가장 붐비는 아침 7시 전후 시간대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북 남원에서 지난해 3월 동물원을 탈출했던 원숭이가 1년 10개월 만에 붙잡혔습니다.
남원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2시쯤 남원시 노원동에서 119구조대가 원숭이 2마리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서는 이 원숭이들이 먹을 것을 찾아 농가와 주택가에 자주 나타나면서 주민들의 신고가 줄을 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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