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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 시작

영동고속도로 정체 특히 심해…오후 늦게까지 정체 계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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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탄절로 이어지는 연휴 첫날, 스키장과 겨울 바다로 떠나는 인파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이른 새벽부터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승구 기자! (네, 한승구입니다.)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성탄절 연휴 첫날 일찍부터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아침 7시쯤부터 고속도로 곳곳이 막히기 시작했는데, 오후로 접어들면서 정체 구간은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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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과 겨울 산, 겨울 바다를 찾는 가족단위 인파가 많아 영동선 강릉 방향의 정체가 두드러지는 모습입니다.

현재 이천에서 여주까지 12km, 서창에서 월곶까지 4km, 부곡에서 양지까지 30km에서 차량들이 느린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법에서 이천 부근과 여주에서 둔내 사이는 안개까지 끼어 있어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부선과 서해안선에서도 구간 구간 정체가 빚어지기는 마찬가집니다.

판교에서 수원까지 16km, 신산터널에서 화성까지 23km 구간 지나기가 특히 어렵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금까지 서울을 빠져 나간 차량을 14만 5천 대로 집계했습니다.

오늘(23일) 하루 동안 빠져 나갈 예상차량이 평소보다 많은 34만 대 정도여서 오후 늦게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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