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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천항 '짝퉁' 밀수 2배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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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항을 통해서 가짜 상품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올해 가짜상품 단속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함께 보시겠습니다.

인천세관 압수물 창고, 각종 시계와 의류 등 유명 상표를 모방한 가짜 상품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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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월까지 가짜 상품 단속 건수는 170여 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액수로 따지만 1천 3백 6십억 원 어치로 지난해에 비해 3.5배 이상 늘었습니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가짜 담배가 가장 많고 위조 문화상품권, 가짜 주세납세필증 등의 순입니다.

[최항홍/인천세관 화물검사계장 : 인천항은 지리적으로 중국, 또는 동남아 지역과 교류가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가짜 상품, 우범화물 등 반입 가능성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습니다.]

인천세관은 우범화물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4백mm 두께의 철판까지 투과해 내용물을 판독할 수 있는 컨테이너 검색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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