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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미국 유방암 발생률 크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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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에 하나가 바로 유방암인데요.

해마다 20만 명의 유방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미국에서 유방암 발병률이 큰 폭으로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지난 2003년 유방암 발생률이 7%, 즉 1만 7천여 명이 줄었고, 특히 50살 이상 폐경기 여성에서 큰 폭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암연구소는 2002년, 여성 호르몬제가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폐경기 여성 수백만 명이 호르몬제 투약을 자제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결과가 여성호르몬제로 폐경기 장애를 극복 하는 여성들에게 혼란을 줄 수도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어쨌든 폐경기 여성들이 먹는 호르몬제가 암 발병과 연관이 있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준 통계결과인 셈이네요.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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