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T렉스 화석부터 미니어처까지!
전시품들이 밤만 되면 살아난다?
기발한 상상이 영화 속에서 재현됩니다.
실감나는 영상을 위해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를 연출했던 할리우드 최고의 CG팀이 출동했는데요.
[벤 스틸러 (래리 데일리 역)/배우 : 영화에서 T 렉스는 완전히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작업되었어요. 장면들을 보면 정말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어요. ]
눈길 달리는 역동적인 이 장면, 사실은 이렇습니다.
스태프들의 노력이 눈물겹죠?
가장 많은 CG를 필요로 한 전시품은 미니어처!
89개의 모델을 제작하고 컴퓨터로 수백 개의 모형을 그려냈는데요.
그렇다면 이 전투 장면의 비밀은?
실제 배우들의 다양한 액션을 먼저 촬영하고 수백 개로 복사했는데요.
수백 명의 군사들이 싸우는 것 같죠?
국내 영화에서도 CG의 활약은 빛납니다.
한층 정교해진 군함이 등장했고요.
피아니스트로 거듭난 엄정화 씨의 놀라운 피아노 실력!
이것 역시 CG의 힘이었죠.
가상의 공간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영화 '중천'!
500명으로 만들어 낸 3만 대군 전투 장면을 비롯해 CG가 단연 볼거리로 꼽히는데요.
동선과 포즈는 물론 의상까지, 하나하나 정교한 작업을 거쳤습니다.
한국 영화 최초로 선보이는 디지털 액터 기술이라고 하죠.
[김정훈/CG 슈퍼바이저 : 3D스캔, 석고 제작을 통한 기본 모델제작. 피부 질감, 옷자락 등 모션캡처를 통해 연관된 동작을 실사 위에 합성하는 작업을 통해 구성됩니다.]
또 하나 주목되는 건 소멸 장면!
한지가 타는 효과를 사용해 동양적 판타지를 가미했는데요.
공간별, 효과별, 12개 팀의 세분화된 작업으로 세밀한 디테일까지 살린 장면이 완성됐습니다.
흔히 영화는 꿈을 찍는 공장이라고 하죠?
또 어떤 꿈 같은 영상이 우릴 놀라게할 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