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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8일) 대담형식을 취한 대권주자와의 인터뷰 기사를 언론에 게재하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라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선관위는 "최근 대권주자들에 대한 인터뷰 보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조만간 이런 내용을 담은 협조공문을 전 언론사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행 선거법은 언론기관이 대통령 선거일 120일 이전에는 대담·토론회를 개최해 이를 보도할 수 없고 위반시 2년 이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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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개막 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던 북미 양자회동이 북측의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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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는 오늘 "북측이 미국의 양자회동 제의에 '회담에 개시되면 만나자'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어제 6개국 수석대표가 모두 참석한 만찬 뒤 기자들과 만나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만나 의례적 인사말을 교환했지만 김 부상이 회담 개최 전에는 양자대화를 원하지 않아 회동은 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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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부동산 경매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올해 낙찰률이 지난 2000년 부동산 경매 통계를 작성한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대법원은 지난 11월까지 전국 55개 지방법원과 지원의 경매 입찰 건수 38만 3천 여건 가운데 13만 5천 여건이 낙찰돼 낙찰률 35.1%를 기록해 지난해 33.5%보다 1.6% 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뉴타운과 재건축 바람으로 연립 주택과 다세대 주택의 낙찰률이 지난해 32.9%에서 41.1%로 가장 크게 상승했고 아파트도 36.3%에서 39.1%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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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주요 그룹 총수 가운데 주식부자 1위 자리를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보유주식 평가금액은 계열사 주가하락으로 지난해보다 23.7% 감소했음에도 모두 2조 530억 원을 기록해 10대 그룹 총수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평가금액 1조 7천426억 원으로 2위, 허창수 GS그룹 회장 6천725억 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6천63억 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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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총액기준 상위 10대 그룹 총수의 보유주식 평가 금액은 모두 6조 6천263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5.93%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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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내일부터 사흘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도시계획안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마련한 광역도시계획안에 따르면 행정중심복합도시 인근 지역이 5개 권역으로 개발돼 행복도시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됩니다.

5개 권역은, 행정도시, 공주시, 대전과 계룡시 전역, 청주와 청원, 진천과 증평 등이며 전체 인구는 행정도시 건설 완료시점인 오는 2030년까지 모두 370만에서 400만 명 수준으로 계획됐으며 수도권과 맞닿는 것을 막기 위해 녹지축이 형성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생생한 현장 모습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전국에 내린 폭설 그리고 이어진 강추위로 전국이 하얗게 얼어 붙은 모습 전해 드립니다.

또 세계 곳곳에서 제철을 만나 신이 난 산타들의 모습 그리고 러시아에서 열린 돼지 올림픽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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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시작된 시민이 참여하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낮 12시.

보신각 종소리가 종로에 울려 퍼집니다.

길가던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입니다.

[안현숙/종로구 주민 : 매일 종소리를 듣게 되니까 하루하루가 즐겁고 활기차 졌습니다.]

서울시는 한양 천도 600년을 맞은 지난달 21일부터 매일 정오마다  보신각을 타종해 왔습니다.

나라의 평안과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며 아침저녁으로 종을 울리던 조선시대 풍습을 되살린 것입니다.

매일 인터넷으로 사연을 접수한 일반 시민 4명이 타종자로 선정됩니다.

[이선자/보신각 타종 참가자 : 평생 한 번 찾아올까 말가 한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고 감개무량합니다.]

12번의 종소리 하나하나마다 참가자들의 소박한 소망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미옥/보신각 타종 참가자 : 결혼 10년 만에 집을 장만했습니다. 새집에서 아이들과 건강하게 살고 싶았으면..]

타종 전후에는 종루 주변을 순찰하는 순라행렬과 종루를 지키는 수위의식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외국 관광객들 사이엔 이미 서울의 놓칠 수 없는 볼거리로 자리잡았습니다.

평범한 서민들이 울리는 특별한 종소리와 함께 보신각이 서울의 새 명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폭설이 그치고 난 뒤 이번에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5.4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문산 영하 10.7도, 춘천 영하 9.3도 등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도 서울이 영상 4도에 머무는 것을 비롯해 전국이 영상 1도에서 9도의 분포로 한낮에도 여전히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내일 오후부터는 점차 풀릴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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