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이볜 타이완 총통 부인 우수전 여사가 부패와 문서 위조 혐의로 15일 타이완 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중 졸도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우 여사는 국고에서 천480만 대만 달러,우리돈으로 4억여 원을 부정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재판이 시작된 뒤 기절해 인근 국립 타이완대학 병원으로 급송됐습니다.
타이완 법률 전문가들은 피고가 건강상 이유로 재판에 출석할 수 없으면 심리가 중단돼야 하기 때문에 이번 재판이 무기한 중지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에서 총통 부인이 재판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천 총통은 부인의 유죄가 입증되면 총통직을 사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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