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법 재개정을 둘러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대치로 당초 합의된 15일까지 새해 예산안이 처리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예산안 등을 심사하기위해 14일 오전 10시부터 예정됐던 국회 예산결산특위 계수조정소위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아직까지 공전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은 사학법 재개정 문제와 예산안, 법안처리를 연계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14일 예결특위는 물론 15일 본회의도 열릴 수 있을 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13일까지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를 통과해 넘어온 예산안 가운데 감액과 증액부분에 대한 1차적인 심사를 마치기는 했지만, 최종 합의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법사위도 본회의에 상정할 법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체회의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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