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이남의 주한미군을 평택기지로 재배치하는 작업이 당초 예정보다 4, 5년 정도 늦춰질 전망입니다.
정부 소식통은 "평택기지 이전의 목표시기를 재조정하기 위해 미측과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당초 목표연도였던 2008년 말까지는 이전완료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새로운 목표연도로 오는 2011년에서 2013년 사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용산기지는 물론 전방지역 미군기지들의 이전 시기도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 시기에 대한 협상도 일부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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