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 컴퓨터 등에 사용되는 LCD, 즉 액정표시장치의 판매가격을 놓고 한국과 일본, 대만의 주요 업체가 국제 카르텔을 형성해 독점금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한국과 일본 공정거래위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13일 보도했습니다.
또 미국 법무부가 해당 업체에 소환장을 발부했으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도 관련 정보의 제공을 요구하는 등 각국 관계 당국이 일제히 조사에 나섰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한국 회사로 삼성전자와 LG 필립스가 포함됐으며, 일본에서는 샤프와 도시마 마쓰시타, 대만에선 치메이 전자 등이 명단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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