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견과류를 먹어라.'
바로 견과류에는 비타민B가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비타민B는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근육형성을 도와주는 동시에 부상도 빠르게 회복되도록 도와줍니다.
[이인식/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 (비타민B는) 세포들의 에너지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부족하게 되면 에너지를 효율적인 사용하지 못하고 빈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운동기능이 떨어진다.]
또 등산을 다녀온 다음날 근육통으로 고생하게 되는 이유도 비타민B와 관련이 있는데요.
[손숙미/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비타민B가 부족하면 당질의 일부가 젖산으로 돼서 쌓이게 되는데 이것이 근육이 뻣뻣해지고 피곤해지는 현상을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등산하는 사이 사이 호두와 같은 견과류를 먹으면 근육통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비타민B는 수용성으로 운동을 하면서 땀으로 많이 배출됩니다.
따라서 비타민B가 풍부한 견과류, 돼지고기, 통곡류, 콩 등을 충분히 먹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부족한 비타민을 정제로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간혹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인식/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 비타민B3의 급성 독성으로는 몸이 갑자기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듯이 붓는다거나 혈관이 확장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운동량이 많은 사람이라면 비타민B 정제를 하루 세 알 이내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안미정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