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의 남자'가 일본 박스오피스 10위에 오르는 등 저조한 흥행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영화 흥행통신에 따르면 지난 9일 일본에서 개봉한 '왕의 남자'는 10일까지 개봉 첫 주말 흥행순위에서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9월 일본에서 개봉한 '괴물'이 첫 주말 박스오피스 7위에 오른 것보다 낮은 성적으로 '왕의 남자'는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108개 스크린에 간판을 내걸어 괴물 250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정 대목 기대작을 12월 중순에 첫선을 보인 뒤 순차적으로 개봉관을 늘려가는 일본 방식을 고려할 때 스크린이 적은 것은 아니다"라며 "반응이 좋으면 연초까지 개봉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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