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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씨가 총책을 맡았던 일심회 하부조직인 '백두회' 등이 시민단체 인사 등을 포섭했음을 추정하게 하는 정황이 드러나 공안 당국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이진강 씨가 지난해 6월 모 대학 82학번 인사에게 북한과 연관된 활동에 참여하는 방안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듣고 장 씨를 통해 이를 북한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손정목 씨가 지난해 4월 쯤 장 씨에게 최기영 씨와 함께 특정 정당 중앙당의 내부에 결성하려던 하부조직에 대해 보고한 사실도 공소장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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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상 통일부 차관은 북한이 그동안 개성공단에 시장경제 법제도를 도입하는 문제에 대해 소극적 태도를 보여왔지만, 최근에는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오늘(12일) 개성공단 관련 학술회의에서 개성공단 법제도 구축에 대한 북한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세금, 회계 분야 법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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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에 이어 우리은행이 신규 주택담보대출 규제에 나섰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늘부터 5천만 원 이상의 신규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는 본점 승인을 거쳐 선별적으로 취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본점 차원에서 자금용도 등을 철저히 검증한 뒤 투기성 대출로 의심되면 대출을 억제할 계획입니다.

5천만 원 이상 대출은 우리은행의 전체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대출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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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일부터 영업면적이 90평 이상인 중대형 식당의 경우 사용하는 쇠고기의 원산지와 종류를 표시하도록 정부가 식품위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은 영업장 면적이 90평 이상인 중대형 음식점 가운데, 갈비나 등심 등 구이용 쇠고기를 조리.판매하는 식당에 대해 쇠고기의 원산지와 종류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국내산 쇠고기는 한우와 젖소 등을 구분해 표시해야 하고 수입산 쇠고기는 수입국가명을 밝혀야 하며 수입 고기를 국내에서 6개월 이상 사육한 뒤 유통하는 경우에도 고기의 종류와 수입국가명을 기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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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이라는 명칭은 공연예술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상표이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법 민사5부는 서울 '예술의 전당'이 청주시와 의정부시, 대전시를 상대로 '유사한 상표를 사용해 손해를 봤다며 배상하라'고 낸 항소심에서 청주시는 2천만 원을, 의정부시와 대전시는 각각 1천만 원씩 배상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예술의 전당이란 명칭은 주지의 저명한 상표가 된 만큼 특허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명칭을 허락없이 사용하는 것은 위법하다'고 판시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6명으로 압축된 한국인 우주인 후보들의 우주적응 훈련 모습 전해 드립니다.

또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로봇 바텐터 경연 그리고 보스니아에서 내전 당시의 무기를 복권과 맞바꿔 수거하는 모습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청계천이 복원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복원과정에서 발굴된 각종 유물들이 최초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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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터가 취재했습니다.

서민적인 아름다움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백자.

조상들의 생활 속에 늘 함께 했던 화폐와 신발.

조선시대 생활상을 한 눈에 보여주는 유물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모두 청계천 복원공사 과정에서 발굴된 유물들입니다.

[사종민/서울역사박물관 조사연구과장 :역사적으로 희귀하거나 다량의 문화유물을 보여주는 전시는 아니지만 발굴조사 측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청계천 발굴유물 특별전은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없는 발굴현장을 재현해 청계천의 옛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물들은 청계천을 따라 활발하게 이어졌던 선조들의 생활의 흔적들입니다.

청계천과 함께 묻혀있던 유물들이 일반에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지웅/관람객 : 교과서에서 배울 때는 딱딱하고 지루했는데 와서 실제로 보니 기억에 잘 남을 것 같습니다.]

유물들은 물길의 흐름대로 청계천의 주요 유적지 6곳을 따라 배치돼 있습니다.

각각의 유적지에는 관련된 역사문헌과 정보가 함께 전시됐습니다.

도시화 바람 속에 묻혔다 복원으로 새 삶을 얻은 유물들.

이들이 털어놓는 숨겨졌던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물길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뒤 밤에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를 비롯해 전국이 5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 서울 등 중부지방은 흐린 뒤 낮부터 맑겠고 남부지방은 한때 비가 온 뒤 오후에 점차 개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은 영상 4도에서 12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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