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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이애나 사망보고서 두 아들에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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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 사망사건에 대한 공식보고서가 공개되기에 앞서 찰스 왕세자가 미리 보고서를 받아 두 아들 윌리엄과 해리 왕자에게 다이애나비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설명할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0일 보도했다.

다이애나비의 사망과 관련한 수많은 추정과 소문들에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 보고서는, 진상조사팀이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기 24시간 전인 13일 찰스 왕세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런던경찰청장을 지낸 존 스티븐스 경이 이끄는 진상조사팀은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3년간 400만파운드 이상을 투입, 첨단장비를 동원한 조사 끝에 보고서를 내게 됐다.

현재 윌리엄과 해리 왕자는 군복무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나 찰스 왕세자가 보고서를 검토한 뒤인 13일 밤 무렵 아버지와 통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애나비와 자신의 아들 도디 알 파예드가 에든버러 공작(엘리자베스 여왕의 남편)의 명령으로 정보기관 MI6에 의해 살해됐다고 주장해온 모하메드 알 파예드도 기자회견이 열리기 전 보고서를 전달받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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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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