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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연말 훈훈한 정 이어져

서울주재 프랑스인 이웃돕기 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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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오늘(8뉴스) 서울시청 앞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있었습니다. 연말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나누는 기쁨도 커져갑니다.

휴일 표정,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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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밝게 비춰줄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시내 가로수 380여 그루에 설치된 조명도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차가워진 날씨 속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장애인 복지센터를 찾은 직장인들은 그동안 모은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하고 함께 놀아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처럼 찾아온 손님을 맞아 신이 난 어린이들이 어렵게 외운 노래로 화답합니다.

[김혜영/뇌성마비 1급 : (재미 있었어요?) 많이. (얼만큼 많이?) 하늘만큼 땅만큼.]

[정혜리/자원봉사자 : 일 년에 한 번만 올 게 아니라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자주와 놀아주고 따뜻한 마음 나눴으면 좋겠다.]

서울에 사는 프랑스인들은 이웃돕기 성금을 모으기 위해 장터를 열었습니다.

프랑스 전통 음식을 만들어 판 돈 2백만 원을 혼자 사는 아이와 노인들에게 쓸 계획입니다.

[벤자멩 주와노/서울주재 프랑스인협회 대표 : 겨울이고 연말이라 더 도움이 필요한 것 같고, 지금 이런 행사가 더 의미있다.]

전국의 달동네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는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연탄 6천 장, 2백5십만 원 어치가 배달돼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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