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진로를 둘러싼 열린우리당 내 통합신당파와 친노 진영의 세대결이 다음주 초 한차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친노 진영을 주축으로 한 당 사수파는 일요일인 10일 오후 영등포 당사에서 천2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당원대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해산과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구성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당 지도부도 10일 저녁 비상대책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당 진로에 대한 설문조사 추진 일정과 문항, 조사결과 공개여부 등을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한편 당원들에 대한 편지를 통해 당 진로에 대한 논란을 격화시켰던 노무현 대통령이 10일 밤 귀국할 예정이어서 당 진로를 둘러싼 논란은 다음주초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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