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연구그룹의 권고에 대한 반응을 처음으로 나타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의 회담 직후 2008년초까지 미군 전투병력을 이라크에서 철수하라는 권고에 대해 현지 병력 수준의 어떠한 변경도 일선 지휘관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의 현상에 대한 평가와 이란, 시리아와의 대화 권고에 대해서도 새로운 전략보다는 기존의 이라크 전략을 고수하겠다는 뜻을 내비췄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그룹의 "제임스 베이커, 리 해밀턴 공동위원장도 우리가 모든 권고를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하리라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라크그룹 뿐 아니라 국방부, 국무부, 국가안보회의 등의 권고를 두루 검토할 것이란 입장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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