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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면 바다 관할' 해경 직제 대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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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수도권 소식, 오늘(6일)은 인천을 연결합니다.

정영태 기자! (네. 인천입니다.) 해양 경찰청이 동해와 서해, 남해 등 각 해역별 지방 경찰청 체제로 바뀌었다고요?

<기자>

네, 지금까지 본청 중심으로 수립된 정책들이 획일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기 때문에 이같은 변화를 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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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보시겠습니다.

해상 치안서비스를 해역별로 특성화 하기 위해 해경이 직제를 대폭 개편했습니다.

창설 53년 만입니다.

해경은 본청 산하에 동해와 서해, 남해를 담당하는 지방해양청 3곳을 신설했습니다.

속초·동해·포항·울산을 관할하는 동해 지방청, 완도·목포·군산·태안을 산하에 두는 서해 지방청, 그리고 부산·통영·여수·제주를 지휘하는 남해 지방청이 새로 생겼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서해 북방한계선 등 북한 인접 해역을 관할하고 있어 본청의 직접 지휘를 받게 됩니다.

각 지방청은 구난과 해양 오염 관리를 포함한 네 개 과와 항공단, 특공대 등 130여 명씩으로 구성됩니다.

그동안 해상 치안 정책이 본청 중심으로 획일적으로 수립돼 해역별 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이 이뤄지지 못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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