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의 인사 담당자들은 인력을 채용할 때 업무능력보다는 인성과 도덕성을 더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은행과 보험사 등 205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인력채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금융계 인사담당자들은 직종에 상관없이 선발기준으로 인성과 도덕성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영업·서비스직의 경우 인성·도덕성이 6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업무능력, 경력 등의 순이었고 자금운용·투자직도 인성·도덕성이 업무능력과 경력을 앞질렀습니다.
금융권은 또 인력수요 발생시 초급 직종은 신규인력을 채용해 양성하는 것을 선호하고 중견과 고급 직종은 주로 다른 기업에서 인재를 스카우트하거나 경력자를 채용하는 방식으로 인력을 충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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