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아소 설치 등을 통해 육아를 지원하는 기업을 세제 면에서 우대하는 제도를 일본이 도입한다고 현지 언론이 6일 전했다.
집권 자민당 세제조사회는 저출산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육아지원 우대세제'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기업이 사원을 위해 탁아소를 설치하는 비용과 그 운영경비를 과세소득에서 공제하는 방식.
맞벌이 부부의 육아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아이를 둔 여성의 사회진출을 늘려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방안이다.
일본 정부 여당은 저출산 방지대책으로 아이들의 숫자에 따라 일정액을 소득에서 공제하는 아동공제를 검토해왔으나 최근 유보했다.
올해부터 아동수당을 크게 확충함에 따라 재정이 한계에 이른 탓이다.
대신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그 효과가 개인에 미치는 '육아지원 세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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