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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철회' 화물수송 조기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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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한때 화물운송량이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던 부산항 등  물류 기지들은 빠르게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송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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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거부가 전격적으로 끝났다는 소식을 가장 반긴 사람들은 중소 화주들입니다.

지난 닷새 동안 중소 화주들은 컨테이너 차량은 물론이고 11t 화물트럭을 구하는 것조차 하늘에 별따기 였습니다.

물품을 수입해 놓고도 운반을 하지 못해 애를 태웠던 화주들은 중소형 화물차까지 동원해 긴급 수송에 나서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중소 화주 : 납기일을 맞추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적출(운송)작업을 하고 있거든요.]

전국의 주요 물류기지들은 오후부터 차츰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40% 대까지 떨어졌던 부산항의 화물운송량은 저녁부터 평소 수준을 회복됐습니다.

[조승환/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 오늘 오후부터 부산항이 급속히 정상화되면서 평일 수준인 3만 2천TEU 수준으로 거의 회복됐습니다.]

인천과 광양 등 전국의 주요항도 화물연대 소속 차주들이 물류현장으로 속속 복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오늘 오전까지 계속된 운송 화물차에 대한 불법행위를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상용/경찰청 수사국장 : 특별 검거조를 운영해서 끝까지 추적, 엄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운송거부 기간동안 전국적으로 방화 16건, 차량 파손 43건 등 모두 79건의 불법 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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