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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속 이어지는 온정 손길

서울 광장에 구세군 냄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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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본격적인 연말로 접어드는 이번 주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 여기저기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박세용 기자 입니다

<기자>

한낮에도 수은주가 영하권에 머무른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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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는 올 겨울 처음으로 구세군 냄비가 등장했습니다.

올 겨울엔 구세군 3만 여 명이 모두 30억 원을 모아 불우이웃들을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복권서/구세군 청소년악대:오늘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지나가다가 자선 냄비 보이면 많이 도와주세요.]

도심 속 산동네에는 연탄이 배달됩니다.

쌓이는 연탄에 긴 겨울나기 걱정도 한 시름 덜어 봅니다.

[하정자/서울 상도동: 날씨는 춥고 기름값 비싸고. 꼭대기에 사는 사람들 기름값 걱정이잖아요. 이렇게 해주셔서 감사하죠.]

기업과 시민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연탄을 나눠주는 행사입니다.
오늘(2일)만 모두 스무 가구에 연탄 6천 장의 배달됐습니다.

[박찬호/경기 고양시:가족들이랑 스키 타러 가도 좋지만 학교 가야 되는 아들 둘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에 동참했습니다.]

이웃간의 온정이 하나 둘 쌓일수록 몸은 춥지만 마음은 더욱 훈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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