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 세나라는 북핵 6자회담을 재개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북한에 함경북도 핵실험장 폐쇄 등 5개 항목을 요구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세나라 외교장관은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진 회담에서 영변의 흑연감속로 등 핵관련 시설의 가동중단,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핵실험장 폐쇄,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요원 수용, 핵관련 모든 시설과 계획의 신고, 핵 포기를 담고 있는 2005년 9월 6자회담 공동성명의 이행을 북한에 요구하기로 합의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에서 열린 북·중·미 회동에서 미국이 북한 측에 이런 요구를 전달했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지금은 한국과 미국 등이 북한의 답변을 기다리는 상태라고 니혼게이자이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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