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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 비서관 가족 2명 검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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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다단계 업체인 제이유 그룹으로부터 거액의 수당을 받은 전 청와대 비서관 가족들이 오늘(1일)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일반 회원들과 얼마나 다른 대우를 받았는지가 조사의 핵심입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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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 비서관의 매형과 남동생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전산상에 이들이 올린 매출로 기록된 금액이 실제 매출액인지, 수당을 부풀려 지급받은 사실은 없는지 집중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비서관 가족이 일반 사업자에 비해 다소 많은 수당을 지급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고 특혜로 봐야하는지는 분석을 해봐야 알 수 있다면서 다른 회원보다 얼마나 더 받았는지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제이유와 특별한 거래관계에 따라 약정금액보다 많은 수당을 받아갔다면 처벌이 가능하지만, 단순히 일반인보다 많이 받아갔다면 처벌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정관계 인사들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의혹을 받고 있는 한 모씨가 모 차장검사와 지난 99년부터 알고 지낸 사실을 확인하고 청탁과 금품거래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검찰은 또 차장검사의 누나가 한 씨에게 5천만 원을 빌려주고 5천 800만 원을 돌려받은 것에 대가성이 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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