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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평화유지요원 314명 성학대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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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지난 2004년부터 평화유지요원 314명에 대해 파견지에서의 성적 학대행위 여부를 조사했으며 이중 179명을 징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듀자릭 유엔 대변인은 징계를 받은 사람 가운데 144명이 군인이었고 17명은 경찰, 18명은 민간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듀자릭 대변인은 이런 조치들에도 불구하고 파견지의 가난한 사람들이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착취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평화유지군을 비롯한 유엔 요원들이 파견지에서 성적 학대행위를 한다는 혐의는 10여 년 전부터 제기돼 왔지만 유엔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선 것은 지난 2004년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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