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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이라크 다국적군 주둔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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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8일 미국이 주도하는 16만 다국적군의 이라크 주둔기간을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습니다.

이는 이라크의 누리 알 말리키 총리가 이라크 정세 안정을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이달 11일 유엔 안보리에 서신을 통해 이를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번 결의는 이슬람 분파간 내전 사태로 치닫고 있는 이라크 정세의 안정을 위한 국제 외교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비수 미국 대통령은 29일부터 이틀 간 말리키 총리와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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