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40살에서 54살까지 연령대 인구는 모두 558만 9천 여명.
수도권 지역의 이 연령대 인구는 앞으로 16년 동안 그러니까 오는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통계청은 추산했습니다.
2009년 607만 4천 여명, 2015년 664만 1천 여명으로 늘어나고 2022년에는 올해보다 118만 5천 여명 늘어난 677만 4천 여명을 기록해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추산입니다.
문제는 이 연령대가 주택 수요의 관점에서 보면 중대형 주택의 주요 수요층이라는 점입니다.
집값 안정을 위해선 수도권 지역에 중대형 주택 공급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는 결론이 나올 수 있습니다.
반면에 중소형 주택 수요층으로 볼 수 있는 25살에서 39살까지 인구 추세는 그 위의 연령대와 다른 흐름이 예상됩니다.
25살에서 39살까지 수도권 인구는 내후년인 2008년 672만 5천 여명으로 최고치에 이른 뒤 그 이후부터는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2011년 648만 4천 여명, 2017년 589만 2천 여명으로 줄어들고 2023년에는 올해보다 125만 3천 여명이나 줄어든 541만 4천 여명으로 추산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연령대별 인구변화를 감안해 적절한 주택공급 대책이 마련돼야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