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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철폐시 대미 차 수출 8억6천만달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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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에서 자동차 부문 관세가 즉시 전면 철폐되면 발효 첫 해에 우리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이 8억6천만 달러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습니다.

산업연구원의 이항구 연구위원은 '한·미 FTA와 산업발전 전략' 국제세미나에서 FTA 첫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은 FTA가 없었을 때에 비해 8억6천만 달러, 미국의 대한수출은 1억1천500만 달러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015년에는 완성차의 대미 수출은 현 관세가 유지될 때보다 15억 달러, 부품수출은 12억 달러가량 증가하고 같은 시점 미국업체들의 대한 수츨은 완성차와 부품 합해 3억6천만 달러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대미 자동차 무역의 확대로 완성차와 부품 부문에서 모두 만 천명 가량이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 위원의 분석은 두 나라의 가격탄력성을 기초로 이뤄졌으며 FTA 발효 첫해 자동차 관세의 전면 폐지와 중장기 생산성 향상, 기술역량 강화, 규모의 경제효과 등 여러가지 가정을 반영해 나온 전망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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