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어선 침몰사고로 실종된 이영두 서귀포 시장 등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마라도 인근해역의 기상이 악화되면서 초조한 시간만 흐르고 있습니다.
JIBS 이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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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과 어민 4천여 명이 총동원된 해영호 실종자 수색 작업이 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밤샘 수색 작업을 벌인 해경은 오늘(26일) 새벽 경비함정과 어선 등 50여 척을 사고 해역에 급파했습니다.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반경 25km까지 수색범위를 넓혔습니다.
하지만 오전 10시를 기해 마라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형섭/수색 어선 선장 : 사고해역 파도가 높아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이 있다. 관내 소형 어선은 수색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한편 사고원인을 조사 중인 제주해경은 어선 침몰이 높은 파도 때문인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특히 정원을 초과하고 대부분 구명동의를 착용하지 않아 인명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내일도 사고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해경 함정과 어선 등 60여 척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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