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중간선거에서 압승한 미국 민주당은 내년 1월 출범하는 새 의회에서 새로운 이라크 전략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호이어 차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현재의 이라크 전략이 먹혀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대통령, 공화당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라크 주둔 미군의 단계적 철수를 수개월 내에 시작할 것이라고 공언해 왔으며, 부시 대통령은 철군 일정을 정하는 데는 반대하지만 이라크 전략을 검토에는 데는 동의한 바 있습니다.
호이어 의원은 "이라크인들은 결단을 내리고 미래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이라크인들은 미국의 책임이 무한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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