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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S본사 "시청률 조작 폭로문건 조사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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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TNS 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 조작의혹을 해결하기 위해 영국 TNS 본사가 나섰습니다. 문제가 된 폭로 문건을 직접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성재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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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긴급 기자회견을 가진 영국 TNS본사의 두 임원은 TNS 미디어 코리아가 시청률을 조작했다는 내용을 폭로한 문건에 대해 회견장에서 처음 봤다고 말했습니다.

TNS본사 임원은 이 문건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본사차원에서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고튼/TNS본사 글로벌 부문 대표 : (이 문건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우리는 당연히 이 문건을 본사에서 조사할 것입니다.]

TNS의 시청률 산출 시스템을 설명하기위해 왔다고 밝힌 본사임원은 일보의 입력오기는 들었으나 SWD파일은 조작이 불가능한 원본 파일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이 조작여부를 밝히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CVI파일 등 원시데이터에 대해서는 보관하지 않고 있으며 시청률 계산과도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경숙/TNS 미디어코리아 대표 : 기록성을 점검하는 용도입니다. 시청률을 산출하는 용도가 아닙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시청률 산출의 기초가 되는 CVI파일 등이 시청률산출과 관련없다는 주장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황성연/중앙대 언론문화연구소 : 문제가 생겼을 때, 또는 오류가 생겼을 때 보정하기 위해서 기존의 시청채널과 시청자에 대한 정보는 조사에 있어서 반드시 보고하고 보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청률조사 검증협의회 기준에도 '시청률이 나오고부터 최소 2년 동안 모든 시청률 기초자료와 조사대상 관련 자료를 보존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어 CVI파일 등을 보관하지 않았다면 이 규정을 위반한 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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