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주류회사 '로스스피르트프롬'은 불량 보드카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값싸고 품질 좋은 '국민 보드카'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스스피르트프롬 홍보 책임자인 드미트리 도브로프는 시중에서 몰래 제조된 저질 보드카가 대량 유통되며 독극물 중독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도브로프는 로스스피르트프롬의 전국 지사에서 새 보드카를 제조할 방침이라며 새 보드카의 가격은 0.5리터 들이 한 병에 60루블, 우리 돈 2천8백 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전역에서는 지난달 말까지 시중에서 불법으로 제조된 보드카를 마시고 188명이 숨지고 2천901명이 건강에 해를 입는 등 불량 보드카로 인한 인명피해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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