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원회는 21일 경인방송 대주주인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의 국내 정보 해외 유출 의혹과 관련해 백 회장과 신현덕 전 경인방송 공동대표를 위증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문광위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달 31일 방송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백성학 회장과 신현덕 전 공동대표에 대한 검찰 고발 건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습니다.
문광위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엇갈린 발언을 했던 두 사람 가운데 한 명은 분명히 위증한 것이기 때문에 누가 위증을 했는지를 가리기 위해서는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신 전 대표는 지난 31일 문광위 국감에서 "백 전 대표가 국내 정보를 미국에 유출했다"고 주장했고 백 회장은 신 전 대표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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