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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중국언론들이 보도한 중국산 가자미는 올해 우리나라에는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문제가 된 가자미는 대형넙치의 일종인 '터봇'으로 올해 한국에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그러나 식약청과 합동으로 현재 유통 중인 중국산 양식 가자미를 수거해 발암성 물질인 니트로 퓨란의 검출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중국산 가자미는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944톤이 수입돼 , 말라카이트 그린 등 유해물질이 검출된 82톤이 폐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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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를 국빈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20일)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지난 97년 이후 재수교 이후 양국관계 발전을 평가하고 경제통상과 개발협력 등 각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 직후 캄보디아 지방행정전산망구축사업시행약정과 고용허가 인력송출 양해각서, 외교관 관용여권 비자면제 협정체결식에 임석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캄보디아 독립기념탑을 방문해 헌화한 뒤 체아 심 캄보디아 국가원수대행을 예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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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모레 전교조가 대규모 연가투쟁을 강행할 경우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학사모는 지난 3년 간 시위에 참석하기 위해 무단 결근과 조퇴를 한 것으로 확인된 교사 6백여 명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히고 이들에 대한 퇴출운동과 함께 민형사상 고소고발을 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학사모 소속 전성민 변호사는 학사모가 법적대응에 나설 경우, 교원노조원은 쟁의행위에 참여할 수 없다고 규정한 교원노조법 위반 혐의로 형사소송을 제기하고 학습권을 침해당한 학생과 학부모가 민사소송을 함께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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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일심회' 사건의 간첩단 성격을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정원이 이 사건 관련자들에게 간첩죄를 적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만복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일심회' 사건의 성격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국정원이 간첩죄를 적용해 이번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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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는 또 "최근 검찰에 송치된 관련자 5명에 대한 사건은 김승규 원장이 지휘해 철저히 수사했을 것이며 후속수사가 있다면 역시 철저히 맡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또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폐지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맑아진 하천에 돌아온 겨울철 진객, 철새들의 겨우살이 준비 모습 보여 드립니다.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는 화재 그리고 세르비아에서 열린 명화 모사품 전시회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경제가 어려워지고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도시 빈민이 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감싸는 따뜻한 마음이 추위를 녹인 현장을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영등포의 한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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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종교단체에서 마련한 잔치가 한창입니다.

객석에 앉은 이들은 주변의 노숙자와 쪽방 거주민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따끈한 국물이 추위를 녹여줍니다.

주최 측에서 나눠주는 점퍼는 이들에게 올겨울을 버틸 귀중한 재산이 됩니다.

[너무 좋고 따뜻해요.]

매년 열리는 이 잔치의 올해 참석자는 1천3백여 명.

해를 거듭할수록 숫자가 늘어난다는게 준비한 이들의 설명입니다.

도시 빈민은 갈수록 증가하지만 돕는 손길은 몇몇 종교단체나 자선단체에 한정된 탓입니다.

[임명희/목사 : 전국민적인 돕는 힘이 모아져야 합니다. 1회적인 행사로 끝낼 게 아니라 꾸준히 도와야할 분들입니다.]

[박휘호/자원봉사자 : 노숙자라는 이미지를 버리고 다가서면 일하고 일어설 수 있는 분들이거든요.]

추운 겨울, 외롭고 힘든 이들의 어깨를 어루만져 주는 관심과 애정이 더 필요한 때입니다.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를 비롯해 전국이 13도에서 18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처럼 포근합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뒤 구름이 많아져 서울 등 중부지방은 오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매우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동해안의 건조주의보가 오늘 오전에 해제됐지만 여전히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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