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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 논란 한라건설 전격 세무조사

벽산건설도 조사…세무조사 확대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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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신도시에서 고분양가 논란을 불러일으킨 한라건설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전격 착수했습니다.

한라건설은 15일 오전 서울 신천동 본사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직원 10여 명이 사전예고 없이 방문해 경리 관련 서류와 회계장부,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해갔다고 밝혔습니다.

한라건설은 지난 9월 파주신도시에서 분양한 한라비발디 아파트 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평당 수백만원씩 높게 책정해,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국세청은 15일 벽산건설에 대해서도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건설사의 고분양가 책정을 막기 위한 조치가 아니냐는 관측과 함께 다른 건설업체로도 세무조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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