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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30대 여성 '조기 폐경' 는다

"무리한 다이어트, 정신적 스트레스 원인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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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50대를 전후로 찾아오는 폐경.

하지만 최근에는 20대 여성들 가운데에서도 폐경을 겪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20대 여성 환자 :  (최근 월경을) 3개월에 한번 정도 해서 문제가 생긴건 아닌가 걱정되고 젊어도 폐경이 올 수 있다는 얘기도 들어서 불안해 병원에 왔다.]

가임기 여성들의 1% 정도가 겪고 있는 조기 폐경!

갑상선 질환, 염색체 이상과 같은 병을 제외하고 나머지 50%는 원인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숙환/강남차병원 불임센터 교수 : 월경 주기가 점점 길어지면서 월경이 안 나오는게 가장 전형적 증상이다. 또 2차적인 증상으로 열감을 느끼게 된다.]

과도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가 조기폐경의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일단 폐경을 겪게 되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악순환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이숙환/강남차병원 불임센터 교수 : 조기폐경은 신체적 영향보다도 아기를 가질 수 없다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크다.]

조기폐경은 혈액검사를 통해서 미리 예측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폐경을 예상할 수는 있어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평소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하고 적절히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담배는 난소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적이기 때문에 멀리해야 합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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