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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전효숙 인준안' 대치 소강 상태

여당, 야당과 합의처리 추진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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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숙 헌재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처리를 둘러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대치가 15일 오후 들어 갑자기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14일 저녁부터 계속해서 임명동의안이 처리될 국회 본회의장을 점거하고 있지만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본회의 개의시각인 오후 2시 이후에도 회의장에 입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오전까지만 해도 한나라당의 회의장 점거를 비난하면서 강행처리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오후 의원총회에서 야당들과 조금 더 합의 처리를 추진하자는 의견이 힘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도 헌재소장 임명의 전 단계인 헌법재판관 임명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고 임채정 국회의장도 임명동의안의 합의처리를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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