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대 자동차 업체 최고경영자들이 백악관에서 부시 미국 대통령과 만나 한국 자동차 시장의 폐쇄성을 지적했습니다.
GM과 다임러 크라이슬러, 포드의 최고경영자들은 이와 함께 일본의 엔화 환율, 고비용의 의료보험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이를 시정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에 대해 "미국의 요구는 우리가 미국 시장에서 외국 업체들을 대하듯이 우리를 대접해달라는 것"이라며 자동차 3사를 동조했습니다.
15일 회동은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직전에 이뤄져 부시 대통령이 미국 자동차 업체의 애로사항을 회담기간에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