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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리포트] 뉴욕증시, 경제낙관론에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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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성구 특파원, (네, 뉴욕입니다.) 미 중간선거 이후 지난주 후반부터 주춤했던 뉴욕증시, 오늘(15일) 어땠습니까?

<기자>

다우존스 지수가 다시 사상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경제가 인플레 위험이 낮은 동시에 비교적 견실한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는 낙관이 확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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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지수는 지난 8일 중간선거때 기록한 종전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6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먼저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로지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에 못미치는 0.5%에 그쳐 0.2% 안팎 떨어지는 약세였습니다.

반면에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덕분에 시간이 지나며 급반등세를 나타냈습니다.

우선 지난달 도매물가가 유가하락 덕분에 1.6% 급락해 인플레와 금리인상에 대한 걱정을 덜어줬습니다.

또 지난달 소매판매는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휘발유 가격이 하락한 탓이지 소비위축 때문이 아닌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시 말해 인플레 압력 없으면서 경기침체도 과열도 아닌 견실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킨 것입니다.

여기에 소매업체 월마트와 타겟의 3분기 실적호조까지 가세한 것입니다.

장 초반에는 미국 최대의 자재업체인 홈디포의 3분기 실적 부진이 주택경기 위축 우려를 낳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경제낙관론이 확산됐습니다.

<앵커>

미국의 경제지표가 외환시장에는 어떻게 반영됐나요?

<기자>

오늘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에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달러화 약세는 오늘 발표된 미국의 도매물가 하락 영향이 큽니다.

물가가 하락하는 만큼 금리인상 가능성은 줄고 인하 가능성은 높아져서 달러화 약세요인으로 작용한 것입니다.

국제유가는 오늘도 배럴당 30센트 떨어져 사흘연속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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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유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 북동부 지역의 온화한 날씨가 유가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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